오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 이었던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27일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철도로 단절됐던 원동과 누읍동 1.54km 구간을 약 1339억원을 들여 4~6차선 도로로 만들 예정이며,2029년 개통 목표로 공사를 시작 했습니다ㅏ.

2010년 사업을 시작한지 무려 14년 만이자,재추진 후 2년만 입니다.
저도 해당 도로를 항상 우회할때면 언제 관통이 돼서 지나갈수 있을까 생각을 여러번 했는데요,드디어 착공을 했네요~
사업 구간별로 보면 사업의 중간부분인 오산천 에는 교량을 건설하고 1호선 철도는 위에 고가도로로 횡단하는 방식으로 공사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체 사업비는 1천339억원으로 오산시가 695억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38억원을 각각 분담한다고 합니다.

해당 도로가 완공이 되면 남부대로 및 성호대로를 이용하던 차량 약 3만여 대가 해당 도로로 분산 이동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세교2지구에서 오산 IC초입까지 현재는 우회도로를 이용해서 약 40분가량 걸렸는데요,개통이 되면 20분 이내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산세교2지구에 분양중인 아파트들 에게는 큰 호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산세교 우미린 이나 힐데스하임 둘 다 호재임은 틀림없네요..

해당 사업은 지난 2010년 오산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으며 시작 했었는데요,LH와 분담금 조정에 난항을 겪으며 무려 8년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렀습니다.
무산이 될 수도 있었는데요,현재 오산시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방선거 공약으로 포함시켰으며,취임 직후인 2022년 10월 LH 상급기관인 세종 국토교통부를 찾아 원희룡 당시 국토부 장관에게 오산시 도로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 했습니다
또한 같은 해 12월 경남 진주시 LH본사를 찾아 이한준 LH사장을 만나 신속하게 재추진에 나서야 한다는 뜻을 피력하기도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로 2022년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안이 통과돼 사업 재추진의 청신호가 켜졌으며,이후 지방행정연구원의 사업타당정 재조사 및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본심사를 차례대로 통과 했습니다.
특히 재추진 과정에서 이 시장은 LH로부터 사업비 3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LH 부담금을 538억원으로 상향시켰으며,현대 테라타워 측에서 106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투자하게 돼 시에서 부담해야 할 사업비를 상당수 절약 했습니다.
이런 일처리 부분은 칭찬을 해야 겠네요..

오산시는 사업추진을 위한 공사비 분담 문제등 제반 사항이 해결된 만큼 2029년 준공 계획에는 무리가 없다는 입장 입니다.
특히 이미 토지 보상비 등으로 366억원을 투입한 상태여서 앞으로 부담해야 할 사업비가 적어졌다는 점도 긍적적 인데요,다만 1호선 철도를 넘어가는 교량공사의 경우 열차가 지나가지 않는 시간(하루2시간)에 고가도로를 공사를 해야 한다는 점이 다소 난공사가 될 것으로 예상 한다고 합니다.

오산에 사는 입주민으로서 이런 개발 계획들이 지역 발전에 하나씩 전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참 흐뭇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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